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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병원·보건노조, 비정규직 직원들 정규직 전환 '합의'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민간형 공익병원인 녹색병원이 보건의료노조와 비정규 제로화를 실현했다.녹색병원과 보건노조는 비정규직 제로화 에 합의했다.원진재단부설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과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는 지난 1일 파견요역 비정규직인 요양보호사와 조리사, 미화 노동자 전원을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앞서 노사 양측은 2021년 재활통합병동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17명의 정규직 전환을 약속한 바 있다.임상혁 병원장은 "환자를 차별하지 않는다는 것이 녹색병원의 중요한 가치인 만큼 노동자도 차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인권이 보호되고, 존중받는 경영을 위해 비정규직 정규직화는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나순자 위원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전원을 정규직 전환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작년 연말 윤정부가 공공기관 1만 2천명 인원을 축소하겠다고 발표했다. 비정규직들이 인력 감축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시기에서 녹색병원의 결단이 사회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보건의료노조는 그동안 정부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상급종합병원 기준, 의료기관 평가 인증기준, 의료질 평가 지원금 기준에 비정규직 비율 반영 ▲비정규직은 계약 기간이 만료될 때 정규직으로 전환 ▲계약직 돌려막기 근절 ▲파견․용역업체 재계약·변경 시 고용 승계 및 단체협약 승계 법제화 등을 촉구해왔다.
2023-02-02 10:53:13병·의원

NMC 등 78개 병원 노사 유급수면휴가 등 '합의'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국립중앙의료원(NMC)을 비롯한 78개 병원 노사가 유급수면휴가제와 대체간호사 시범운영 등 산별중앙교섭에 합의했다.보건노조와 산별교섭 병원은 산별중앙교섭에 합의했다.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는 19일 오후 2기 노조 생명홀에서 78개 병원과 2022년 산별중앙교섭 조인식을 가졌다.보건의료노조 90% 찬성으로 가결된 합의안은 야간근무 누적에 따른 유급수면휴가 부여와 대체간호사 시범운영, 대체휴일 50% 가산, 의료기관평가인증 과정 과도하고 부당한 시시 금지, 대리처방 등 불법의료 근절 정부 지침 준수, 검진 유급휴가 보장, 유급 헌혈 휴가 보장 등이다.또한 비정규직 계약 만료 시 정규직 전환, 직장내 폭력 및 괴롭힘 행위자 징계 조치, 노조 상무 집행 간부 연속 2일 유급 교육시간 보장 등을 포함하고 있다.산별중앙교섭에는 국립중앙의료원과 국립암센터, 원자력의학원, 보훈병원, 경기도의료원, 인천의료원, 부산의료원, 부평세림병원, 녹색병원 등 78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다만, 총액 7.6% 임금 인상 요구안에 대해 현장교섭에서 다루기로 위임했다.노사는 더불어 노정합의 이행과 감염병 인력 기준 준수 및 수당 지급, 병문안 문화 개선, 환자경험평가 및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 개선 등 대정부 요구안을 담은 공동선언을 진행했다. 
2022-10-19 18:06:38병·의원

보건노조, 산별중앙교섭 타결…임금인상 병원별 '위임'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보건의료노조와 민간 공공병원이 유급수면휴가 부여와 대체간호사 시범 운영 등 산별중앙교섭에 합의했다.하지만 총액 대비 7.6% 임금 인상은 병원별 협상에 위임하면서 예고된 8월말 파업의 불씨는 남아 있는 상황이다.보건노조와 병원들은 3일 산별중앙교섭에 합의했다.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는 "지난 3일 열린 7차 산별중앙교섭에서 마라톤 교섭 끝에 78개 병원과 산별중앙교섭을 타결했다"고 4일 밝혔다.산별중앙교섭에 참여한 병원은 국립중앙의료원과 국립암센터, 원자력의학원, 적십자병원, 보훈병원, 경기도의료원, 인천의료원, 부산의료원, 녹색병원 등 민간병원 및 공공병원 78개소이다.노사는 ▲불법의료 근절에 관한 정부 지침 준수 ▲의료인력의 업무 범위 준수 ▲야간근무 누적에 따른 유급수면휴가(슬리핑 오프) 부여 ▲갑작스런 근무표 변경을 금지하기 위해 대체간호사(플로팅 간호사) 시범 운영 ▲당일 근무표 변경시 대체휴일 50% 가산 ▲의료기관평가인증 과정에서 고유업무 외 과도하고 부당한 지시 금지 및 인증평가 이후에도 적정인력 유지 등에 합의했다.또한 ▲직장 내 폭력 및 일터괴롭힘 행위자는 직위·직급을 막론하고 징계 조치 ▲유해·위험업무에 2인 이상 근무 원칙 ▲정해진 보호자 외의 병실 방문 금지 및 병문안 문화 개선 공동 캠페인 전개 ▲건강검진시간 유급휴가 보장 ▲유급헌혈휴가 보장 ▲상시·지속업무의 직접고용 비정규직 계약만료시 정규직 전환 ▲파견·용역업체와 계약 체결·갱신시 간접고용 비정규직 단체협약 승계 원칙 ▲생활임금제도 도입 및 정착을 위한 노력 ▲상집간부 연속 2일 유급교육시간 보장 등도 타결했다.이어 ▲환자·보호자 권리 보장 ▲9.2 노정합의 이행, 감염병 대응과 일상적 진료체계 회복 지원, 의사인력 확충과 의료기관의 공공적 발전 지원 등 대정부 요구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 ▲특성별 의료기관의 발전을 위해 노사 공동 정책협의 추진 등에 공감했다.보건의료노조가 요구한 총액 7.6% 임금인상 여부는 병원별 협상으로 일임했다.노조 측은 임금인상 등 현장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8월 9일 노동위원회 동시 쟁의조정 신청에 이어 25일 동시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2022-08-04 18:14:46병·의원

간호사 번아웃 해법 '패턴형' 근무제 등장...적정인력 전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병원 간호사들의 사직과 번 아웃 주요 원인인 교대근무제에 대해서 간호계, 노동계, 병원계 모두 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이런 상황에서 교대근무제 모형 개선을 위한 간호인력 확충과 지원책으로 보건당국이 시범사업 추진을 예고해 주목된다. 보건의료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은 11일 오전 10시 노조 생명홀에서 '간호사 인력문제 해결의 열쇠, 새로운 교대제 개편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비대면 토론회를 개최했다. 보건의료노조는 11일 노조 사무실에서 간호사 교대제 개편 토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원주대 박경옥 간호학과 교수는 적정인력과 적정근무, 적정휴식 등을 담은 교대제 모델을 제언했다. 현 병원 간호사 교대근무는 2교대와 3교대. 야간전담제 등으로 운영 중이나 근무조 구분이 없고, 요일별, 시간대별 투입 인원 차이 등으로 간호사 이직을 발생시키고 있다. 박경옥 교수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예측 가능한 패턴형 근무제를 제시했다. 개선 모델은 ▲교대조와 상근조, 순환 패턴형 ▲교대조와 상근조, 야간전담조 순환 패턴형 등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박 교수는 "적정 인력 배치 수준의 상향없이 간호사 휴일이 증가하면, 일일 근무인원이 감소되어 노동 강도가 강화된다. 반대로 일일 근무인원을 증가시키면 근무별 간호사 수가 많아져 노동 강도는 낮아지지만 간호사 휴일을 줄어들 수밖에 없다"면서 "적정근무와 적정 휴가 배치를 위해선 적정 인력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김진현 간호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간호사 교대근무 개편의 해답"이라며 "장기적으로 볼 때 간호사 인력 수급은 큰 문제가 없다"며 통합병동 확대를 주문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3교대 현장 간호사들의 어려움이 강하게 제기됐다. 원주대 간호대 박경옥 교수가 제언한 예측 가능한 간호사 교대제 모형. 이화의료원지부 이지정 사무장은 "간호대 학생 시절 부푼 꿈을 안고 병원에 들어왔는데 3교대 근무를 하면서 오버타임과 연속 근무, 업무부담 등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평균 4년 근무, 7년 퇴사가 현실이다. 몸이 버티지 못 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3교대 삶은 곧 잠이다. 근무하고 집에 와서 자고, 병원 가서 근무하고 집에 와서 자고 하는 반복된 생활을 하고 있다. 가족들도 왜 잠만 자냐고 교대근무 상황을 이해 못하고 있다"며 "간호사의 헌신과 봉사만 요구하는 데 간호사도 노동자이다, 의료계 밑거름으로 언제까지 희생만 해야 하느냐"며 효율적인 교대제를 촉구했다. 간호협회 조문숙 부회장은 "코로나 영웅이라는 공허한 말보다 교대제 개선이 절실하다"면서 "근무형태 다양화와 정규직 전제한 제도 도입, 근로시간과 휴게기산 준수, 정시 출퇴근 문화, 근무형태 선택과 형평성 준수 등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병원계는 간호사 교대근무제 개선에 공감하면서 인력 확충과 재정적 지원 등 실현 가능한 정책과 제도를 요구했다. 병원협회 송재찬 상근부회장은 "미국 등 선진국이 다양한 간호사 교대제를 시행할 수 있는 것은 적은 입원환자와 국민들의 적정 보험료 부담 등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단순히 인력배치와 교대제 모형을 개선한다고 가능한가"라고 반문했다. 송재찬 상근부회장은 "김진현 교수가 해답으로 제시한 간호간병통합병동을 확대하지 못하는 것은 인력과 재정이 작용하고 있다. 정부의 재정 투입 없이 통합병동 표준모형 추진은 어렵다. 병원들도 다양한 형태의 교대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상혁 녹색병원 병원장은 "작년 한해 간호사 87명이 입사해 75명이 퇴사했다. 박경옥 교수가 제언한 예측 가능한 교대제 필요성에 실현 가능한 교대제를 추가해야 한다"며 개선 모형의 실효성을 조언했다. 복지부 양정석 간호정책과장(맨 왼쪽)은 간호사 교대제 관련 다양한 모형의 시범사업을 조만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녹색병원은 간호사 교대제 개선을 위해 많은 실험을 했다. 교대근무 급여 현실화는 성공했으나 야간전담 간호사 채용은 실패했다. 근무표 1개월 전 작성은 간호사들의 잇따른 사직으로 반만 성공했다"며 병원의 실상을 전했다. 복지부는 다양한 형태의 교대근무제 시범사업 추진을 예고했다. 양정석 간호정책과장은 "병원별 여건을 고려해 근무 패턴화 등 예측 가능한 간호사 교대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별도 인력 충원 유도 방안과 정책적 인센티브를 고민하고 있다. 현재 보건의료노조와 간호계, 병원계 등과 논의 중에 있다. 조만간 정부안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석 과장은 "간호간병통합병동이 효과적 정책임은 분명하나, 단기적으로 간호인력 수급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현 시범사업 형태를 보완해 발전방안을 고민할 때이다. 현장의 파급력을 고려해 사회적 논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2021-08-11 13:50:53병·의원

서울아산병원 확진자 6명 발생…질본 "역학조사 진행"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서울아산병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부 병동에 대한 코호트 격리조치가 취해졌다. 방역당국은 서울아산병원에 대한 감염경로와 추가 확진 차단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서울아산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전날(2일) 50대 암 환자의 첫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5명의 추가 확진 등 총 6명(입원환자 3명, 보호자 3명)이 발생했다. 병원 측은 확진자의 접촉자인 환자와 보호자, 의료인 등 35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확진자 6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상급종합병원은 감염병관리위원회 설치 등 의료관련 감염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 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중증환자의 규모가 있어 감염병 발생 확률도 올라가는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아산병원) 추가적 전파경로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설명드리겠다"고 말했다. 3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의료기관은 새마음요양병원(1명), 노블요양병원(3명), 세브란스병원(2명), 한도병원(7명) 그리고 녹색병원(4명), 서울대효병원(2명), 서울아산병원(6명) 등이다.
2020-09-03 16:07:40정책

질본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 16개 민간기관 참여"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해 민간기업 16개 기관이 공공 생물안전시설에 참여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해 공공 생물안전시설(BL3) 활용에 현재까지 민간기업 16개 기관이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9개 기관이 연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 브리핑 모습. 이날 질본은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현재까지 36개 병원 155명의 환자에게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1696명 완치자가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실제 1274명의 혈장모집을 완료했다. 혈장 공여 참여기관은 고대 안산병원과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이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혈장 공여에 참여의사를 밝혀주시고, 혈장공여를 실제 실행해주신 모든 완치자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완치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질본은 코로나19 확진자 5500여명이 임상 역학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26개 기관에 공개 이후 4차 심의를 거쳐 추가로 8개 기관에 대해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승인된 8개 기관은 신경학적 합병증 발생에 관한 연구, 역학적 특징 및 예후 탐색 연구, 여성의 생애주기별 코로나19 감염률 및 감염에 따른 임상경과 분석 등의 정보를 활용할 예정이다. 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22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13명 등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182명(해외유입 2836명)이다. 위중과 중증 환자는 104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324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222명 중 지역별 분포는 서울 93명, 인천 22명, 경기 60명 그리고 부산 3명, 대구 1명, 광주 4명, 대전 8명, 울산 6명, 강원 4명, 충북 1명, 충남 7명, 전남 4명, 경북 5명, 경남 3명 및 제주 1명 등이다. 코로나19 추가 전파 장소 중 의료기관은 새마음요양병원(서울 성북구), 노블요양병원(서울 은평구), 세브란스병원(서울 서대문구), 한도병원(경기 안산시) 그리고 녹색병원(서울 중랑구) 등으로 파악됐다.
2020-09-01 14:59:31정책

한양‧경희 등 44개 병원 보건노조 동시파업 예고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노조)에서 노동쟁의조정신청을 한 44개지부가 협상조정이 마무리 되는 28일까지 노사 간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파업에 돌입해기로 결정했다. 보건노조는 지난 26일 44개지부 조합원 2만452명이 파업을 결의하고 29일부터 동시 파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했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지부 조정신청보고대회 모습 앞서 44개지부는 지난 13일 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을 했으며, 쟁의행위와 관련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조합원 2만452명중 1만6522명(80.8%)이 투표에 참가해 1만5093명(91.4%)가 쟁의행위(파업)에 찬성했다.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끝난 지부들은 오는 28일까지 노사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다음날인 29일부터 사업장별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고 쟁의행위를 예고한 지부는 모두 44개지부로 공공병원으로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 서울시동부병원지부가 있으며, 지방의료원은 경기도의료원(6개 병원)을 포함한 20개지부이다. 또한 사립대학병원지부는 모두 9개지부로 건양대병원지부, 경희의료원지부, 이화의료원지부, 아주대의료원지부, 을지대병원지부, 조선대병원지부, 춘천성심병원지부, 한림대의료원지부, 한양대의료원지부이다. 민간중소병원으로는 광주기독병원지부, 녹색병원지부, 부평세림병원지부, 신천연합병원지부, 인천사랑병원지부 등 총 13개지부가 포함돼 있다. 현재 노동쟁의조정 신청을 한 지부들은 중앙노동위원회와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회의와 노사 협상을 통해 막판 합의를 시도하고 있는 상황. 올해 노동쟁의조정신청은 예년에 비해 대상 사업장 숫자는 다소 줄었으나 교섭시기는 전년보다 20일 이상 앞당겨졌다. 지난 2017년의 경우 73개 사업장에서 노동쟁의조정신청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100개 사업장에서 노동쟁의조정신청을 한 바 있다. 2019년은 현재까지 모두 48개지부에서 노동쟁의조정신청서를 냈다. 집단 쟁의조정신청에 돌입한 보건의료노조의 주요 요구는 ▲노동존중일터 만들기 ▲의료법을 준수하는 안전한 병원 만들기 ▲노사관계 발전과 사회 공익 실현 ▲임금인상 등이다. 특히, 조정신청사업장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것은 간호사를 비롯한 정규직 인력충원(간호등급 1등급 유지, 간호사를 비롯한 인력 확대, 주52시간제 도입에 따른 인력 충원)이라는 것이 보건노조측의 설명이다. 보건노조는 "보건노조 소속으로 노동쟁의노정신청을 한 지부들은 조정이 만료되는 28일 밤까지 실무교섭, 집중교섭 등을 통해 원만히 타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하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29일 새벽 7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으로 병원 사용자측이 적정한 임금인상 등을 위한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2019-08-27 11:09:24병·의원

녹색병원 제 3대 원장에 임상혁 박사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녹색병원 제3대 원장에 임상혁 박사가 취임했다. 신임 임상혁 병원장은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홍익대 대학원에서 인간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의대생 시절 원진레이온 환자를 만난 후 노동자의 건강을 지키는 의사로 헌신할 것을 결심한 임 원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노동자병원인 구로의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원진재단부설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서 연구소장직도 맡았다. 이후 직업환경의학과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원진녹색병원과 서울 녹색병원에서 환자 진료에 매진해 왔으며 2018년 7월부터 녹색병원 부원장직을 수행해오다 2019년 6월부터 녹색병원장직을 맡게 됐다. 30년 가까이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 환경보건 문제를 실천적으로 조사, 연구해온 전문가인 임 원장은 올해 4월에는 서울시 일자리노동 분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임상혁 원장은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는 지역의 주민병원, 사회적 약자의 건강을 지원하고 돌보는 공익병원, 전체 직원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민주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2019-06-04 09:51:59병·의원

"조현병 살인사건 해법 찾자" 모였지만 반쪽짜리 대책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정신질환자로 인한 강력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단체들은 위기대응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의료계가 주장하고 있는 '사법입원제' 도입 논의 등에 대해서는 평가 절하하는 모습을 보여 향후 여전히 제도를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복지부와 경찰청이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상의 이유로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다.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 주최로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긴급 좌담회에서는 '진주사건 막을 수 없었는가'를 주제로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서비스 정상화 촉구 공동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좌담회로 환자단체 중심으로 진행됐다고 볼 수 있다. 의료계 참여자로는 원진녹색병원 장창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유일할 정도. 의료계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신경정신의학회 등의 참여는 철저히 배제된 것이다. 참석자들은 진주에 이어 창원, 칠곡에서 까지 정신질환자로 인한 강력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응급입원을 중심으로 한 위기대응체계 도입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발제를 맡은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제철웅 교수(사진)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정신건강서비스의 문제점을 점검하는 한편, 그 과정의 일환으로 전국 정신병원 정신질환자 전수조사를 진행하자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 의료계가 주장하고 있는 사법입원제에 대해서는 '후진적' 제도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근원적 정신건강 정책 개혁을 위해 정신장애인 당사자,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심리상담사, 인권전문가가 위원인 대통령 또는 국회의장 직속 TF 구성을 제안했다. 제철웅 교수는 "정신병원 정신질환자 전수조사는 필수적이다. 왜 정신질환자들이 정신병원 입원을 거부하는 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치료환경, 환자의 자기결정권, 인권존중 실태, 신체자유 박탈의 적합성, 약물처방에 대한 설명의미 이행 준수 등의 실태조사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강력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사법입원과 커뮤니티케어를 통한 해결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데 이는 후진적"이라며 "사건에 대한 원인분석과 점검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기에 일부 토론자는 그동안의 정신건강 정책 설계에 있어 의료계의 책임이 있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조성민 한국심리사협회장은 "발제에서 대통령 또는 국회의원 직속 TF 구성을 제안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면서도 "다만, 그동안의 논의 기구는 피라미드 형태였다. 피라미드 형태에서 최종 결정은 의사가 해왔다"고 의료계의 책임을 촉구하기도 했다. 함께 자리한 장창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탈원화 정책 시행 후에 범죄율이 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그렇지 않다는 결과도 있어서 논란이 있지만, 정신질환자 분들의 치료가 연속성 있게 제공이 돼야 하고 시민의 안전 또한 중요하게 여겨져야 한다"고 연구논문을 소개하기도 했다. 신경정신의학회 권준수 이사장(가장 오른쪽)은 최근 진주 안인득 살인사건 직후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과 사법입원제를 촉구하는 공동 입장을 발표하는 모습이다. 한편, 이 날 좌담회에 토론자로 초대받지 못한 신경정신의학회 측은 개최 측에 유감을 표시했다. 이와 관련해 환자단체와 달리 신경정신의학회를 중심으로 한 의료계는 현재 사법입원제 도입 요구를 국회와 복지부 측에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경정신의학회 권준수 이사장(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은"정신보건법 관련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 학회 관계자를 토론자로 한명 초청하는데 그쳤고 토론자를 섭외할 시간도 부족했다"며 "전문가 의견이 배제한 간담회가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2019-04-27 06:00:57정책

신포괄수가제 현실화…8월부터 민간병원 적용된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순천향대 서울병원, 구미병원, 한림대 강남병원, 동탄성심병원 등이 정부의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에 따라 8월부터 신포괄수가제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총 56개 기관이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14개 의료기관(민간병원 12개, 공공병원 2개)을 신규 참여 기관으로 선정해 8월부터 총 56개 의료기관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심평원은 지난해 8월 발표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따라 비급여를 급여화하고 새로운 비급여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의료기관 자율참여방식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 특히 심평원은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전환과 동시에 신포괄수가제를 병원 및 종합병원을 포함한 민간병원으로 확대, 올해 80개부터 2022년까지 최소 200개 이상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심평원은 민간병원의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시 적용되는 수가 모형을 새롭게 개발하고, 오는 2019년까지 도입기까지 참여하는 민간병원에는 최대 30%에 정책가산을 주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여기에 더해 심평원은 참여하는 민간병원에는 정책가산 30% 더해 '비급여 진료비' 축소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수가 가산이 주어질 것이라고 '당근책'을 제시한 상황. 이를 바탕으로 3월 공모절차를 진행한 결과, 신규 참여기관으로 8월 시행 14개 기관, 2019년 1월 시행 16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힘들어보였던 민간병원의 신포괄수가제 참여를 이끌어낸 셈이다. 구체적으로 8월 우선 적용되는 14개 기관은 광명성애병원, 녹색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보라매병원, 성애병원, 순천향대 부속 구미·서울병원, 천안충무병원, 한일병원, 한림대 강남·동탄·춘천성심병원, 한림병원 등이다. 신규 참여 기관은 신포괄수가 요양급여비용 청구 시, 시범사업 해당 559개 질병군의 입원일수에 따라 정해진 요양급여비용 산정방식과 '신포괄 질병군 요양급여(의료급여)비용 전자문서 작성요령'에 따라 작성해 해당 의료기관이 속한 심평원 관할 지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평원 공진선 포괄수가실장은 "신포괄수가제 신규 참여기관이 청구와 지급 등 신포괄수가제도 운영에 불편이 없도록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유기적으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시범사업 성과 평가를 통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제도가 조기에 안착되도록 모든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07-30 12:00:55정책

녹색병원, 서울시로부터 안전망병원 지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원진재단부설 녹색병원(병원장 김봉구)이 서울시로부터 '안전망병원'으로 지정됐다. 서울시청사 회의실에서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과 김봉구 녹색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협약(MOU)식에서 서울시와 녹색병원은 공공보건의료 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자고 약속했다. 나백주 국장은 "서울시 차원에서 해야 할 공공의료사업을 민간의료기관인 녹색병원이 앞장서 헤쳐 온 부분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면서 "협력을 통한 안전망 강화로 더 많은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하자"고 말했다. 김봉구 병원장은 "의료소외계층의 건강권 수호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은 녹색병원 설립이념에도 부합하는 사명”이라면서 "민간 중소병원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과제 또한 쉽지 않던 여건에서 공공보건의료 수행을 위해 서울시로부터 지원을 받게돼 든든하다"고 전했다. 한편, 녹색병원은 원진레이온 공장 노동자들의 직업병 인정투쟁의 성과로 1999년 구리시에 설립된 원진녹색병원에 이어 2003년 서울시 중랑구에 400병상 규모로 세워진 종합병원이다.
2017-09-11 15:13:52병·의원

한솔병원, 석촌역 역명 한솔병원 동시 기재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오는 8월부터 서울 지하철 8호선 석촌역 명칭이 석촌(한솔병원)역으로 변경된다. 한솔병원(대표원장 이동근)은 29일 서울시 서울교통공사가 공모한 서울 지하철 역명유상병기 사용자 모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의해 석촌역 내외 및 승강장의 모든 역명 표지판, 전동차 내부 노선도, 전동차 하차 음성 등에 석촌역이라는 기존 명칭과 더불어 한솔병원역이라는 명칭이 함께 붙는다. 한솔병원은 송파구 일대에서 27년이 넘게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한 대장항문 전문병원이다. 이번에 진행된 역명병기 프로그램은 역에서 500m 이내 위치한 기관명이나 지명을 기준으로 인지도가 높고 승객의 이용편의에 기여하는 이름이 우선 선정기준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한 27개 기관 중 병원으로 계약을 체결한 곳은 10개 역이다. 역명 병기 사용자로 선정된 병원은 강동경희대병원(5호선 고덕역), 녹색병원(7호선 사가정역), 대항병원(2, 4호선 사당역), 서울대병원(4호선 혜화역),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2호선 신림역), 을지병원(7호선 하계역), 한림대 한강성심병원(5호선 영등포시장역), 한솔병원(8호선 석촌역) 등이다. 한솔병원은 지역주민과 석촌(한솔병원)역 이용고객 대상으로 건강강좌개최, 나눔봉사단 등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더불어 성장하는 병원으로 이미지를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근 병원장은 "한솔병원의 명칭이 수도권 지하철 속으로 들어가게 돼 향후 9호선이 확장되어도 내원 고객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게 됐다"면서 "역명 병기를 통해 병원 위치의 효과적인 안내가 가능해 고객편의가 높아지고 직원들의 자긍심까지 고취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6-29 15:40:41병·의원

녹색병원, 어르신 건강강좌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녹색병원이 최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건강주간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어르신 건강주간은 발병률이 높은 노인성질환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한 무료 건강강좌와 건강상담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치매(신경과 백원기 과장)와 어르신 관절 통증(정형외과 국우종 과장)강좌와 노년기에 필요한 근력운동(메디컬스포츠센터 홍기수 운동사) 운동실습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호흡기알레르기질환(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보라 과장) 및 대상포진(피부비뇨기과 황보경 과장)강좌와 100세 운동(재활센터 김광태 실장) 운동실습이 마련됐다. 녹색병원 관계자는 "흔히 노인성질환을 노화에 따른 불가피한 증상으로 생각해 상태를 방치하다 오히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조기 발견과 치료,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6-05-25 09:34:38병·의원

부산대병원, 2015년까지 병원 신축·재건축 박차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부산대병원이 제2의 도약을 위해 2015년까지 병원 신축, 재건축 및 시설 재배치에 한창이다. 부산대병원은 2009년 5월부터 2012년 5월까지 3년간의 경영성과와 향후 경영계획을 담은 '부산대병원 법인 제6기 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병원장이 재임하는 동안의 사업실적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국립대병원으로서는 처음으로 경영보고서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영보고서에 따르면 부산대병원은 '국내에서 가장 작은 메디컬 캠퍼스를 편리하고 안전한 녹색병원으로'라는 테마로 병원 신축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까지는 외상전문센터, 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칠천도에는 메디컬 인적자원개발(HRD)센터가 지어진다. 올해 말까지는 외래진료센터가 새단장을 앞두고 있다. 2014년까지 영도에 정일천기념 의생명연구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2015년부터 2년동안은 의생명연구원 신축이 계획돼 있다. 이밖에도 이번 경영보고서에는 3년간의 진료현황과 의료수입, 아미캠퍼스 건축 및 재배치 마스터플랜, 주요 역점사업, 기관평가 및 수상 실적 등 총 15개 부문으로 나눠져 구성돼 있다. 박남철 병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병원경영을 되짚어봄으로써 세계표준병원으로서 더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2-05-17 11:38:47병·의원

녹색병원, 내달 16~18일 뇌졸중 건강강좌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녹색병원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지역 주민들에게 뇌졸중 예방과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8회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 강좌는 지역주민들에게 뇌졸중에 대한 건강 상식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뇌졸중 예방 및 치료, 재활 등 알찬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건강강좌와 함께 1:1 건강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 첫 날인 16일에는 뇌경색이란 무엇인가?(신경과 이순금 과장), 뇌출혈이란 무엇인가?(신경외과 이준호 과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다음 날인 17일에는 뇌졸중의 위험인자 및 관리(신경외과 이응재 과장),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하동원 과장)등에 대한 강좌가 열린다. 강좌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중풍의 한방치료(한방과 최문석 과장), 뇌졸중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장용원 과장)에 대한 강좌가 이어진다.
2011-10-24 20:54:05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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